2011년 여름에 갔던 상해에서 마주친 야경.
상해의 오른쪽 윗쪽에 위치한 와이탄이라는 곳은 야경으로 아주 유명하다.
유람선을 타고 보고 있노라면 강을 따라서 쭉 펼쳐진 불빛의 향연이 참 멋있다.
대부분이 금융사, 아파트, 상가의 불빛인데, 이 곳의 관광수익의 대부분이 야경을 보러 온 관광객들로 인한 수입이며 10시 반이되면 이 불빛이 일제히 다 꺼진다.
세련된 빌딩에서부터 근현대식 건물들로 가득 차 있어 세계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린다.
사진은.. 유람선에서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(대부분이 중국인) 사이에서
이리저리 치이면서 찍은거라 그리 섬세하지도, 다채롭지도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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