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산의 기록 갑자기 왜인진 모르겠지만 등산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. 회사에서 주말에 억지로 끌려나갈 때 까지는 극혐했었는데 52시간 노동시간 적용 대상 회사라 그 이후로 주말에 불러제끼는 일은 없어졌다. 그리고 문득 생각 회사 할아범들이 대충 올라가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원래의 목적인 막걸리+닭볶음탕을 먹는 그패턴이 싫었지, 천천히 올라가다보니 이 것도 참 할만하다는 것 할 만 하다기보단 의외로 상쾌하고 좋았다. 무엇보다 주말에 회사 사람들 만나지 않고 개인적으로 하는 체육활동은 기분이 좋다. 1. 추석 연휴때 다녀 온 동해 무릉계곡 엄마랑 전 부치기 전에 나 무릉계곡 갔다올거야!! 라고 하니까 아버지가 입구까지 태워다주셔서 비교적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. 그리고 추석 쇠고 난 후에 쉬는 날이니 어디라도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··· 29 다음